규제·정책Jpmorgan2026년 6월 15일 08:50

스타트업 CEO, 트럼프 사면 추진 중인가

핀테크 기업 '프랭크' 창업자 찰리 자비스가 JP모건을 상대로 한 사기죄로 기소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사면을 요청하고 있다고 보도됐다. 같은 회사는 약 1억 7,500만 달러에 JP모건에 인수됐으나 고객 데이터 수치 부풀리기가 적발되어 2023년에 기소됐다. 사면이 실현되더라도 민사 소송은 계속될 전망이며, JP모건은 이러한 움직임에 강한 불만을 갖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핀테크 스타트업 '프랭크'의 창업자이자 CEO인 찰리 자비스가 트럼프 대통령의 사면을 요청하기 위해 수면 아래에서 움직이고 있다고 여러 관계자 인터뷰를 통해 밝혀졌다. 자비스는 현재 JP모건 체이스를 상대로 한 사기죄 등으로 연방 검찰에 기소되어 있으며, 판결을 앞두고 비상한 정치적 수단을 취한 셈이다.

프랭크는 학생 대출 지원을 담당하는 핀테크 기업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2021년 JP모건이 약 1억 7,500만 달러(약 260억 원)에 인수했다. 하지만 그 후 JP모건 측은 자비스가 고객 데이터를 부풀려서 허위 신고를 했으며, 인수를 유리하게 진행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는 수십만 명 규모로 알려졌던 사용자 수가 실상과는 동떨어져 있다며, 2023년 연방 당국이 자비스를 사기·공모·전기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

자비스 측의 변호팀은 무죄를 주장하고 있으나, 재판 진행과 함께 동인이 트럼프 정부에 가까운 인맥을 통해 사면 공작을 진행하고 있다는 정보가 여러 언론에 의해 보도됐다. 사면을 구하는 움직임의 배경에는 장기간에 걸친 재판 위험을 회피하고 유죄 판결의 가능성을 미리 봉쇄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JP모건은 이 일련의 움직임에 대해 좋게 생각하지 않는 것이 명백하다. 동행은 민사 소송에서도 자비스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하고 있으며, 인수에 들어간 비용의 회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면이 실현될 경우 형사 책임은 면제되지만 민사상 책임은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에 JP모건과의 법정 싸움은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

트럼프는 지금까지 자신에게 가까운 정치적 입장을 가진 인물이나 지지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사면을 행사해 왔다. 자비스가 실제로 사면을 이루어낼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지만, 이 움직임은 핀테크 업계와 법조계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으며, 향후 전개가 주목되고 있다. 스타트업 창업자가 형사 기소에 대해 이러한 정치적 수단을 취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이며, 사법 제도와 사면권의 의의에 대해서도 논의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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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issue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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