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산업OpenAI2026년 10월 30일 16:19

OpenAI, 유료 요금제 이용 상한을 대폭 인상

OpenAI는 유료 구독 서비스인 'Pro 요금제'의 월간 이용 상한을 기존 100에서 500으로 5배 인상했다. 처음에는 200으로 인하하려는 방침을 보였으나 사용자들의 반발을 받아 철회하고 이번 대폭 확대에 이르렀다. 경쟁사 Anthropic이 상장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기업 대상 AI 서비스를 둘러싼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OpenAI, 유료 요금제 이용 상한을 대폭 인상

OpenAI는 유료 구독 서비스인 'Pro 요금제'의 이용 상한을 대폭 인상했다. 구체적으로는 기존 상한 100에서 500으로 5배 확대되었으며, 결제 사용자가 월간에 이용할 수 있는 AI 처리량이 급증하는 내용이다.

이번 변경에는 사용자들의 반발을 받은 배경이 있다. OpenAI는 처음에 상한을 200으로 인하하려는 방침을 보였으나, 이에 대해 사용자 커뮤니티에서 비판이 잇따랐다. 동사는 그 목소리를 받아 방침을 철회하고 이번 500이라는 대폭 인상으로 전환했다. 사용자의 의견이 직접 정책 변경을 이끌어낸 형태이다.

더욱이 OpenAI가 개발 중인 새로운 모델 'Terra'와 'Sol'의 존재도 드러났다. 이들 모델은 기존보다 처리 효율이 높게 설계되었으며, 동일한 계산 리소스로 더 많은 처리를 수행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용 상한의 수치가 인상될 뿐만 아니라 모델의 효율화에 따라 실질적인 처리 능력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움직임의 배경에는 AI 서비스 시장의 경쟁 심화가 있다. 경쟁사 Anthropic이 주식 공개(IPO)를 앞두고 있다고 알려진 타이밍에서의 발표이며, 양사는 모두 기업 대상(B2B) AI 서비스를 둘러싸고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이용 상한의 확대는 기업 사용자에게 실무적 설득력을 높이는 조치로 위치 지어진다.

기업이 AI를 업무에 통합하는 상황에서는 월간 이용량이 처리할 수 있는 업무량의 상한에 직결된다. 이용 상한의 낮음은 그대로 비즈니스 이용의 장애물이 되기 때문에, 상한의 대폭 인상은 더욱 대규모 업무 활용을 검토하고 있는 기업에 대한 어필이 될 수 있다. OpenAI와 Anthropic 중 누가 법인 계약을 확보할 수 있을지에 관한 경쟁에서 가격뿐만 아니라 '사용할 수 있는 양'도 중요한 선택 기준이 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향후 주목할 점은 새로운 모델 'Terra'와 'Sol'의 정식 출시 시기와 그에 따른 실제 처리 능력 향상이 어느 정도가 될지이다. 또한 Anthropic이 상장 후 어떠한 가격 전략과 이용 조건을 내놓을지에 따라 양사의 경쟁 구도가 더욱 변화할 가능성도 있다. AI 서비스의 '사용 편의성'과 '사용 가능한 양'을 둘러싼 경쟁은 향후 더욱 가속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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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issue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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