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GPT, 텍스트와 사진으로 GIF 애니메이션 생성
OpenAI는 ChatGPT의 새로운 모델 'Images 2.6'에 애니메이션 GIF 생성 기능을 추가했다. 사용자는 텍스트 지시사항이나 사진을 바탕으로 GIF를 만들 수 있으며, 속도와 프레임 편집도 가능하다. OpenAI에 따르면 ChatGPT에서는 주당 40억 장 이상의 이미지가 생성되고 있다고 한다.

OpenAI는 ChatGPT에 새로운 이미지 생성 모델 'Images 2.6'을 도입하여 텍스트 지시사항이나 사진으로부터 애니메이션 GIF를 만들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사용자는 프롬프트를 입력하거나 사진을 업로드하기만 하면 동영상 이미지를 쉽게 생성할 수 있게 되었다.
GIF란 여러 정지 이미지를 연속 사진처럼 나열하여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이미지 형식으로, SNS와 메시지 앱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전까지 애니메이션 GIF를 직접 만들기 위해서는 전용 소프트웨어나 일정 수준의 기술 지식이 필요했다. 이번 기능 추가로, 기술적 장벽이 없는 일반 사용자도 문장이나 사진을 출발점으로 하여 움직이는 이미지를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다.
Images 2.6에서는 생성 후 애니메이션의 재생 속도를 조절하거나 개별 프레임을 편집할 수도 있다. 또한 프레임을 거쳐 등장 캐릭터의 외모가 일관되게 유지되도록 이미지의 정합성이 향상되었다. 이는 연속된 프레임에서 움직임을 표현하는 파라파라 만화 같은 애니메이션을 가능하게 하는 설계이다.
OpenAI에 따르면, 현재 ChatGPT 사용자는 주당 40억 장 이상의 이미지를 생성하고 있다고 한다. 이 수치는 AI에 의한 이미지 생성이 이미 일상적인 도구로 자리잡고 있는 규모를 보여준다. 텍스트 생성으로 시작한 ChatGPT의 기능은 정지 이미지 생성을 거쳐 동영상·애니메이션 영역으로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이번 기능이 특별한 의미를 갖는 것은 '움직이는 이미지를 만드는' 작업의 진입 장벽을 크게 낮춘다는 점에 있다. 지금까지 창작자와 디자이너가 시간을 들여 진행해온 작업이 한 줄의 텍스트로 완성될 가능성이 있으며, 콘텐츠 제작의 형태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관점이 가능하다. 한편 GIF의 품질과 표현의 폭이 실무에 얼마나 견딜 수 있는지는 실제 사용을 통한 평가에 크게 의존하는 부분도 있다.
AI에 의한 이미지·영상 생성은 텍스트 생성 AI와 함께 주요 경쟁 영역이 되고 있다. 앞으로는 생성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의 길이와 복잡도, 또는 동영상 형식 대응 등의 방향에 주목이 집중될 것으로 위치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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