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산업Aws2026년 11월 2일 00:21

AWS 클라우드 대용량, 2027년까지 판매 완료

Amazon의 CEO인 Andy Jassy는 AWS의 대용량 클라우드 인프라가 2027년 말까지 거의 완매 상태이며, 2028년 분의 일부도 이미 할당되었음을 밝혔다. 온디맨드 할당량은 일정 규모를 확보하고 있다고 하지만, 개발자들로부터는 EC2의 통상적인 이용에서도 획득이 어렵다는 목소리가 올라오고 있으며, 다른 클라우드 제공업체에서도 유사한 공급 제약이 보고되고 있다.

AWS 클라우드 대용량, 2027년까지 판매 완료

Amazon Web Services(AWS)의 클라우드 인프라 대용량이 2027년 말까지 거의 완매 상태에 있음이 밝혀졌다. Amazon의 CEO인 Andy Jassy가 이러한 상황을 공식적으로 인정했으며, 2028년분의 일부도 이미 할당되었음을 명했다. 수요의 급증으로 인한 클라우드 공급 부족이 최고 책임자의 발언으로 처음 공개석상에서 확인된 형태가 되었다.

이러한 배경에는 생성형 인공지능의 보급에 따른 클라우드 컴퓨팅 수요의 급격한 확대가 있다. 기업들이 인공지능 모델 학습 및 추론에 사용하는 계산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장기 계약으로 클라우드 용량을 선점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약정형'이라 불리는 이러한 장기 약정 계약이 쌓인 결과, 가용 용량이 거의 남지 않는 상태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AWS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온디맨드 이용 할당량(사전 계약 없이 필요할 때만 사용하는 방식)을 일정 규모 확보하는 방침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구체적으로는 EC2(가상 서버 서비스)와 Bedrock(생성형 인공지능 모델을 API를 통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을 위해 일정한 여유를 남겨두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다만 실제로 그러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는 별개의 문제다.

Jassy의 발언을 받아 실제로 AWS를 이용하는 개발자 및 기술자들 사이에서는 일반적인 EC2 인스턴스의 온디맨드 획득이 어려워지고 있다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 AWS만이 아니라 다른 클라우드 제공업체에서도 유사한 공급 제약이 발생하고 있다는 보고도 있으며, 업계 전반적인 과제가 될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상황은 인공지능 인프라를 둘러싼 '공급측'의 한계를 부각시킨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지금까지 클라우드는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 사용할 수 있다'는 유연성이 최대의 강점이었다. 그러나 그러한 전제가 무너지고 있다면, 특히 스타트업이나 중소 기업 같이 사전에 대량의 용량을 약정할 수 없는 이용자에게는 인공지능 개발의 속도와 규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향후 주목해야 할 점은 데이터센터 신설과 반도체 조달의 진전에 따라 이러한 공급 부족이 언제, 어느 정도 해소될 것인지이다. AWS가 2028년분의 할당을 이미 진행 중이라는 사실은 수요가 더욱 먼 시점까지 누적되고 있음을 시사하며, 단기적인 해소는 용이하지 않다는 견해를 할 수 있다. 클라우드 용량 확보가 인공지능 활용의 경쟁 우위와 직결되는 국면이 계속될 것으로 위치지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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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issue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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